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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날에는 페페가 아닌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있다!

    2019.10.04 by GangGang

  • 리버풀 잘츠부르크 황희찬 1골 1도움 챔스 평점과 고글 벗은 이유

    2019.10.03 by GangGang

  • 2경기 A조 꼴찌, 레알 마드리드 브뤼헤전도 또 하나의 충격.

    2019.10.02 by GangGang

  • 토트넘vs뮌헨 손흥민 3호골이 바래진 2:7 홈구장 대참사

    2019.10.02 by GangGang

  • '클래스는 영원하다' 프랭크 리베리 효과로 떠오르는 피오렌티나.

    2019.10.01 by GangGang

아스날에는 페페가 아닌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있다!

지난 2019년 7월 2일 90억의 이적료로 아스날에 합류한 유망주. 출전 때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더니 어제 있었던 유로파 리그 2차전 스탕다르와의 경기에서는 2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MOM으로 선정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습니다. 브라질 1부 리그 경험도 없는 '진짜 유망주'라 컵 대회용으로 쓰이고는 있는데, 나올 때마다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에메리 감독이 행복한 고민에 빠질 것 같아 보입니다. 불과 전반 13분만에 키에런 티어니의 크로스를 멋지게 헤딩으로 방향을 바꿔 득점을 기록한 장면은 브라질 특유의 빠른 골 처리 센스가 돋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불과 3분 만에 수많은 수비수들 사이에서 침착하게 골대 구석으로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

/유망주 2019. 10. 4. 18:21

리버풀 잘츠부르크 황희찬 1골 1도움 챔스 평점과 고글 벗은 이유

불과 2주도 되기 전에 헹크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챔피언스리그 신고식을 치렀던 황희찬 선수. 당시에는 상대팀이 너무 못하기도 했고, 득점이나 도움 장면들이 시원치 않아 약간 의문 섞인 시선을 바라보면서 아직은 젊기 때문에 나중에 황희찬 선수를 더 기대한다는 뉘앙스로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이전 글 링크: 황희찬 챔스 골로 궁금해진 연봉과 주급 그러나 이번엔 달랐습니다. 현재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리버풀을 상대로 모든 언론이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이름값을 분명하게 드높인 황희찬 선수, 정말 이번 시즌부터 무언가 그의 안에서 달라진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제로 어떤 활약을 펼쳤고,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득점이 터진 것은..

Record/19-20 챔스 2019. 10. 3. 18:35

2경기 A조 꼴찌, 레알 마드리드 브뤼헤전도 또 하나의 충격.

뮌헨에게 토트넘이 대참사를 당하기 전에, 그보다 먼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대졸전이 있었습니다. 이제야 2경기째일뿐이지만, 레알 마드리와 바르셀로나, 첼시와 같은 팀이 조 하위를 다투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히 특이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경기력에 하위권이라면 아쉬운 일이지만, 경기력마저도 하위권에 걸맞은 수준이라면 어떨까요?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하이라이트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실점은 슈팅한 선수도 어이없지만, 쿠르투아 선수의 헤엄도 만만치 않은 모습입니다. 이게 득점 장면이라니, 더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어이가 없네요. 모드리치의 패스미스로 데니스 선수에게 두 번째 골을 헌납했습니다. 경기장이 미끄러웠는지 스텝이 꼬이는 모습이 또 신선한 장면입니다. 경기 하이라..

Record/19-20 챔스 2019. 10. 2. 18:19

토트넘vs뮌헨 손흥민 3호골이 바래진 2:7 홈구장 대참사

토트넘의 홈에서, 저번 경기 폼을 끌어올린 모습을 보여준 손흥민과 토트넘이라 더 기대되는 거함과의 한 판 승부였습니다. 적어도 전반 초반은 분명하게 토트넘이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엄청난 활동력으로 뮌헨을 압박하였으며, 실제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노이어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며 '어? 이거 모르겠는데?'라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상대가 노이어가 아니었다면 손흥민의 발끝에서 득점이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전반 초반의 기회부터 토트넘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습니다. 은돔벨레의 날카로운 패싱력과 손흥민의 침투가 완전히 연결된 것만 같았거든요. 이 라인이 연결된 것을 느끼고 손흥민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한 것처럼 둘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이 바로 또 비슷한 장면을 연출해내..

Record/19-20 챔스 2019. 10. 2. 17:11

'클래스는 영원하다' 프랭크 리베리 효과로 떠오르는 피오렌티나.

무려 12년이란 기간 동안 몸을 담은 뮌헨을 떠나 피오렌티나로 이적한 리베리. 축구선수로써는 황혼기의 나이라 중동이 아닌 세리에를 선택한 리베리의 선택은 자칫 끝이 안좋아보일 수도 있는 위험한 선택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교체로 폼을 끌어올리다 3R에서 첫 선발 출전하여 유벤투스를 상대로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더니, 5R에서는 도움을, 6R에서는 밀란을 상대로 36세의 나이로 수비수들을 제치는 참 교육 클래스를 보여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무관날두가 수상했던 2013 발롱도르 때 실제 발롱도르의 주인이라는 평을 들었을 정도로 전성기 때의 리베리는 분명히 세계 톱클래스의 윙어였습니다. 파트너였던 로번만큼은 아니어도 부상 문제로 많이 시달리며 좋은 폼을 오래 지속하지는 못하였지만, 자신의 클래스를 ..

Record/19-20 그외 2019. 10. 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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